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퀀트 투자 입문 ⑩ — 생존 편향, 사라진 종목들이 만드는 착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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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글에서 “지금의 지수 구성종목으로 과거를 백테스트하면 안 된다”고 했습니다. 그 문제의 뿌리가 오늘 다룰 생존 편향(survivorship bias)입니다. 백테스트를 망가뜨리는 편향 중 가장 조용하고, 무료 데이터로 작업하는 개인 투자자가 가장 피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.

퀀트 투자 입문 ⑨ — 미래 참조 편향의 여러 얼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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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테스트의 제1원칙은 “각 시점의 판단에는 그 시점까지 알 수 있었던 정보만 쓴다”였습니다. 이 원칙을 어기는 것이 미래 참조 편향(look-ahead bias)입니다. 지금까지는 shift(1)을 빼먹는 경우만 이야기했는데, 실제로 미래 정보가 새어 들어오는 경로는 훨씬 다양하고...

퀀트 투자 입문 ⑦ — 과최적화, 가장 유혹적인 함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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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글 마지막에 고백한 것이 있습니다. 절대 모멘텀 백테스트에서 모멘텀 기간을 12개월로 정한 것은 제가 그냥 정한 것이었습니다. 그러면 6개월, 9개월, 3개월도 다 돌려보고 제일 성과가 좋은 것을 고르면 되지 않을까요? 오늘은 그 생각이 왜 위험한지, 그리고 대신 무엇을 해야...

퀀트 투자 입문 ⑥ — 거래 비용과 슬리피지, 백테스트에 현실 넣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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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글에서 절대 모멘텀 백테스트를 만들면서, 이 코드에 빠진 것 네 가지를 적어뒀습니다. 오늘은 그중 첫 번째인 거래 비용을 채워 넣습니다. 백테스트에서 비용을 빼먹는 것은 초보만의 실수가 아닙니다. 논문에서도 비용을 반영하면 사라지는 전략이 수두룩합니다.